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32만원(1마리당 16만원)이 지원된다.
반려견들의 모습. |
내장칩(RFID·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 시술과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 예방 및 치료 등에 지원비를 사용할 수 있다.
사업 희망 가구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확인 서류를 발급받은 뒤 시가 지정한 동물병원 7개소 중 한 곳을 방문, 서류를 제출하고 진료받으면 된다.
7곳은 프렌즈동물병원(율량동), 도도동물병원(용암동), 블루동물병원(가경동), 분평동물병원(분평동), 웰니스동물병원(오창읍), 서원동물병원(복대동), 캣앤독동물병원(가경동)이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낮춰 반려동물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동물 의료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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