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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SKT, 양자 분야 대표기업들과 '퀀텀 얼라이언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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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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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텀 얼라이언스 출범식

SK텔레콤은 양자 분야에서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퀀텀 얼라이언스'(가칭) 설립과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퀀텀 얼라이언스에는 SK텔레콤과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7개 사가 참여합니다.

회원사들은 양해각서에 따라 공동 사업 기회 발굴, 공동 마케팅, 정기 협의체 운영, 공동 투자 추진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퀀텀 얼라이언스는 공공사업과 국책과제를 공동 수주하고 B2B(기업 간 거래)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하는 것은 물론, 회원사들이 보유한 양자 기술과 설루션을 패키지로 묶어 신규 시장을 적극 개척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올해 상반기 중 얼라이언스의 공동 브랜드를 런칭하고, 국내외 전시에 함께 참여하며,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양자 기업에 대한 공동 투자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민용 SK텔레콤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퀀텀 얼라이언스 설립으로 국내 양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가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양자 선도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연합뉴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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