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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머리 짧은 여성 알바생에 "맞아도 돼"…법정서 최후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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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창원지방법원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 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경남 진주시 하대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 B 씨를 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A 씨는 당시 B 씨를 향해 "머리가 짧은 것을 보니 페미니스트다, 나는 남성연대인데 너는 페미니스트니까 맞아도 된다"며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