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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고양이 구조해 돌봐준 유튜버…'절도죄 신고' 반전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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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유튜버 A 씨는 차에 치인 새끼 고양이를 구조하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A 씨는 설 연휴였던 지난달 11일 동생과 함께 마트로 이동하던 중 차에 치인 듯 도로에 쓰러져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어미로 추정되는 고양이 한 마리도 도로에 쓰러진 새끼를 바라보며 도로 끝에서 떠나지 않고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새끼 고양이의 숨이 약하게 붙어 있는 걸 확인한 A 씨 일행은 어미 고양이로 추정되는 고양이와 함께 차에 실어 병원으로 옮겨 치료했습니다.


A 씨는 "의식을 잃은 채 대소변을 지리던 고양이가 이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며 구조한 고양이들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