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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서천시장 잿더미 만든 화재…"히터 열선 끊어진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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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월 충남 서천에서 200곳이 넘는 가게가 불에 탔었죠. 왜 불이 났는지 조사가 진행 중인데, 점포에 있던 선풍기형 난방장치 때문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 난방장치의 열선이 녹아 끊어진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TJB 양정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깜깜한 밤, 빈 점포에서 불빛이 번쩍이더니 순식간에 불길이 번집니다.

당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가 났지만, 아직도 화재 원인은 오리무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