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육군, 유관 기관과 함께 국가 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육군은 한미연합훈련의 일환으로 어제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유관 기관과 함께 국가 중요시설 합동 테러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이번 훈련에 52사단과 1방공여단, 1경비단과 특수전사령부 백호부대, 영등포경찰서와 소방서 등 16개 부대, 9개 기관 360여 명이 참가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훈련은 다중 복합테러상황을 상정해 지하 공동구 테러 용의자 침투와 폭발, 미상 드론에 의한 방송국 테러 시도, 방송국 내부 인질극 등 모두 3부로 나누어 실시됐습니다.

훈련 현장을 방문한 김명수 합참의장은 수도권 내에서 예상치 못한 다양한 형태의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만일 북한 소행의 테러가 발생한다면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통합방위 역량을 집중해 작전을 현장에서 조기에 종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