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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이슈 선거와 투표

전북 선관위, 5개 정당과 업무 협의회…"공정 선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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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북 선관위 업무협의회
[전북 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선관위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국가혁명당 등 5개 정당의 전북도당 관계자와 업무 협의회를 열었다.

전북 선관위는 이 자리에서 4·10 총선 주요 관리 상황을 비롯해 우편 투표함 보관장소 폐쇄회로(CC)TV 24시간 공개, 개표 시 수검표(사람이 투표지를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 추가 등 이번 선거에 새로 도입되는 절차를 설명했다.

또 사전투표 운용 장비와 투표지 분류기 등 선거 장비의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각 정당에 투표, 개표와 관련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김영헌 전북 선관위 사무처장은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당은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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