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드론통합체계를 비롯해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소형 정찰 드론과 타격 복합형 드론, 탑재 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대드론통합체계는 미확인 드론에 대한 탐지와 식별, 무력화를 통해 국가 중요시설과 아군 전력을 보호하는 것으로 탐지 센서와 재머 등 무력화 장비로 구성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게를 1~2kg 수준의 경량화에 성공해 전천후로 해상도 0.3m급 SAR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드론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익현 사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서 드론봇 전투체계의 구현은 범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첨단 과학기술군의 완성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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