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색 훈련에는 한국과 미국, 태국의 최정예 수색부대 장병들이 모여 지형정찰과 기동사격, 수중 침투훈련, 정글 생존훈련 등으로 실시 됐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 양진모 대위는 각국 해병대 수색부대 장병들이 전투기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세계 어디서나 어떠한 환경에도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 해군과 해병대, 미국·태국군 장병 40여 명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태국 롭부리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건물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학용품 등의 위문품을 제공했다고 해병대는 전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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