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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 보건소 직원의 죽음…"코로나 걸려도 계속 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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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의 한 보건소에서 일하던 30대 공무원이 지난달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들은 직장에서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KNN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산청에 살고있는 송 모 씨.

송 씨는 지난달 26일 양산보건소에서 일하던 딸 A 씨를 가슴에 묻었습니다.

[숨진 공무원 A 씨 어머니 : 마지막으로 전화가 와서 자기가 다른 사람한테 민폐를 끼치는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