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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막뉴스] "핵 전쟁 불사" 경고했는데…유럽 내부는 '파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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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그동안 우크라이나 지원에 앞장서 온 유럽 내에서 파열음이 확대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유럽에 새로운 파문을 몰고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달 29일 독일 동부 드레스덴에서 열린 유권자 행사에서 우크라이나와 동맹국의 요청에도 독일이 왜 장거리 미사일 '타우러스'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수 없는지 숄츠 총리가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