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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푸틴의 발레리나' 다음 달 내한 공연…우크라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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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로 알려진 발레리나가 다음 달 한국에서 공연을 하는데요.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논란에 더해 외교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심우섭 기자입니다.

<기자>

마흔을 넘은 나이에도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최정상급 무용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패션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삶을 다룬 작품 '모댄스'로 다음 달 국내 무대에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