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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글로벌D리포트] '동체 구멍' 보잉기 탑승객 1조 3천억 원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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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 일부가 뻥 뚫린 채 여객기가 밤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기장 : 알래스카 1282편,기내 압력 저하로 비상사태를 선포합니다. 고도 1만 피트(약 3천 미터)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지난 1월 5일 미국 포틀랜드 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9 여객기에서 비상구 덮개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5천 미터 상공에서 여객기 동체에 구멍이 뚫리면서 승객과 승무원 180명은 극심한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