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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울산 전역에 재활용품 공공 선별장 추진…민간은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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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울주군을 제외한 울산지역 4개 구에서는 단독주택의 재활용 폐기물은 민간에서 처리해 왔는데요. 울산시가 공공 재활용품 선별장을 운영하기로 하면서 수십 년간 이 업무를 대행해 온 민간 업체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야외 작업장에 산처럼 가득 쌓인 폐기물을 지게차가 쉴 새 없이 나릅니다.

실내에서는 비닐과 종이, 플라스틱과 철재류를 솎아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