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오늘(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말 한마디로 연구개발 예산이 삭감됐고, 국내 연구 생태계는 붕괴 직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매년 10% 이상씩 R&D 투자액을 늘려왔고 세계 주요국들 대부분이 R&D 투자액을 늘리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거꾸로 삭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또 이 속도라면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도 중국에 추월 되는 건 시간문제라며 이제라도 과학 기술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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