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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신임 북한 주재 상주 조정관에 이탈리아 출신의 조 콜롬바노를 임명했습니다.
유엔은 콜롬바노 신임 조정관이 최근 북한 측의 승인을 받았고 지난 1일 자로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콜롬바노 조정관은 25년 이상 유엔본부 등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외교관으로 최근까지 중국 베이징 주재 유엔 상주 조정관으로 근무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12월 임기가 끝난 프로디 모링 전 조정관처럼 당분간 북한에 상주하지 못하고 태국에 있는 유엔 지부에서 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경을 봉쇄한 뒤 국제기구 직원들의 입국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재 유엔 상주 조정관은 유엔개발계획 (UNDP)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 등 평양 내 5개 유엔 기구의 활동을 총괄하고, 세계식량계획이나 유엔아동기금 같은 국제기구의 지원과 감시 작업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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