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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빨라지는 '봄꽃' 시계...개나리·벚꽃 동시 개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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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변화로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봄꽃의 개화가 예년보다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 진달래와 함께 벚꽃이 동시에 피는 이례적인 현상도 나타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란색 개나리와 분홍빛 진달래가 활짝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전령사들입니다.

그런데 봄의 절정을 알리는 가장 화려한 봄꽃 벚꽃도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