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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의협 대규모 집회 예고…전공의 565명 복귀 후 기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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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세지는 정부의 압박에 의사협회도 내일(3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황 어떻게 전개될지, 이 상황 계속 취재하고 있는 손기준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전공의들 복귀 움직임 있나?

[손기준 기자 : 일단은 감지되는 게 별로 없어 보입니다. 의협 전·현직 관계자들이 이제 강제 수사까지 진행됐는데, 병원을 떠난 당사자인 전공의들의 침묵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고, 복귀 시한 전까지 누적 565명이 돌아왔다고는 하는데 그 이후로 복귀한 현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요. 특히 또 병원 현장에서 들리는 이야기로는 전공의 복귀 기류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전공의를 마친 예비 전임의나 예비 전공의들의 행보도 연휴가 끝나봐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