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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속출하는 환자 피해, 배상길은? "의사 과실 입증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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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수술이 미뤄지고 치료가 지연되는 등 피해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과거 의사 파업 당시에도 이런 일들이 있었는데 당시 피해를 입은 환자 가족들이 병원을 상대로 냈던 소송들,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 경우와 그렇지 않았던 경우를 김상훈 기자가 자세히 따져봤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000년, 의사 파업 당시 구토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던 3살 아이는 5시간 넘게 응급실에 머무르면서 수술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