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신체 사진 가지고 있다"는 '배우 L씨'가 이서진?..소속사, 강경대응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잠수이별' 당사자로 지목된 루머 글 확산
"허위사실 유포, 선처 없다" 법적 대응 예고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서진 / 티빙 '내과 박원장'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서진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잠수이별 배우 L씨'로 지목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지만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이 L씨와 4년 넘게 만났으나, 최근 문자 메시지 한 통으로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평소 본인이 하는 행동들이 항상 다 맞는 것처럼 말하고 배려나 존중 따위 없이 마음대로 행동하던데 헤어짐도 문자로 통보하고 일방적으로 연락 끊는 게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한다면 글을 쓰는 것도 제 자유"라고 적었다.

작성자는 L씨가 자신의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도 주장하면서 "제가 바라는 건 사진이 완벽하게 삭제됐는지다. 수십 장 보낸 사진 중 수많은 사진은 초반에 보낸 것이고 찍어서 보내는 게 늘 찝찝했지만 너무 원했고 믿었기 때문에 보낸 것"이라고 했다.

글쓴이는 끝으로 "최소한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거에도 똑같은 행동으로 이슈가 있었다"라며 "지금 유튜브에서 추억거리처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상대방 배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없다. 회피형 나쁜 남자"라고 저격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L씨로 이서진이 거론되며 논란이 확산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서진 #잠수이별 #L씨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