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 갈등이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현역의원 하위 평가를 받거나, 공천에서 배제된 소위 '비명계'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죠. 잇따른 탈당에도 이재명 대표는 "입당도, 탈당도 자유"라고 했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이어 공천을 받지 못한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은 탈당을 예고했습니다.
당을 떠난 의원들은 '민주연대' 만들어 단체 행동에 나설 방침인데요. 18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을 탈당한 '친박연대'가 돌풍을 일으켰는데, 오는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탈당파의 '비명연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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