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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장인의 손끝, 숨결까지 모두 담아…어느 CF감독의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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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는 장인들의 삶을 기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비를 들여서 수년 동안 그들의 작업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장선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가야금 장인의 이야기는 너른 뽕밭에서 시작합니다.

뽕잎을 먹고 4번의 허물을 벗은 3만 7천 마리의 누에가 밤새 토해낸 1천500m의 실이 가야금 열두 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