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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파출소로 트럭 돌진해 경찰관 숨져…피의자는 도주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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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새내기 경찰관 참변…"극악무도한 범죄"

밤늦은 시간, 트럭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정문을 지나 건물 입구에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유리문은 산산조각이 났고 건물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대만 지룽시 한 파출소에 트럭이 돌진한 건 어젯밤 10시쯤입니다.

운전석엔 34살 남성 젠 모 씨가 앉아 있었습니다.

당직 근무 중이던 경찰관 24살 쑤 모 씨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제복을 입은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