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이스라엘, 구호품 받으려는 주민들 공습…104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구호품 받으려는 주민들 공습…104명 사망

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품을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총격을 가해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 당국은 현지시간 29일 이스라엘 군이 구호 트럭에 몰려든 가자지구 주민들을 포격하면서 최소 104명이 사망하고 76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트럭에서 밀가루와 통조림을 꺼내던 중 총격이 가해졌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공습 사실을 부인하면서 주민들이 서로를 밀치다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가자지구 #이스라엘팔레스타인분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