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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발암물질 8,000배 넘기도"…신학기 앞두고 어린이제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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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학기를 맞아 아이들 학용품 사주시는 부모님들 이 소식 챙겨두시면 좋겠습니다. 색연필이나 공책 같은 어린이 제품에서 암을 일으키는 물질과 환경호르몬이 대거 검출됐습니다. 유해물질이 기준치의 8천 배 넘게 나온 것도 있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에서 수입돼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색연필입니다.

이 색연필 케이스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347배 넘게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