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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응급실 갖춘 지역 유일 종합병원 폐업...'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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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만 명 정도가 사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문을 닫게 됐습니다.

하루아침에 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평일 오전, 병원 원무과 앞이 북적입니다.

이번 달 18일 병원이 폐업한다는 소식에 진료기록부 발급 등 업무를 보려는 겁니다.

이 병원은 10만 명 정도가 사는 양산시 웅상 지역의 응급실이 있는 유일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