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한교총 "의료개혁은 국민적 과제…전공의 복귀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교총 "의료개혁은 국민적 과제…전공의 복귀해야"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을 비판하며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의대 정원을 늘린다는 이유로 환자의 곁을 떠나 집단행동을 하는 사례는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태도 자체가 국민 눈높이를 이해하지 못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한교총은 "의료개혁은 더는 늦출 수 없는 국민적 과제"라며 "정부는 국민만 보고 국민의 미래를 위해 의대 증원 문제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한국교회총연합 #의료개혁 #전공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