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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6천억 원 벌금 집행 미뤄달라"...美 법원, 트럼프 요청 기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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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이 벌금 약 4억5천400만 달러, 우리 돈 6천51억 원의 집행 절차를 미뤄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욕 법원 항소 담당 재판부 아닐 싱 판사는 현지 시간 28일 벌금액 이상의 채권 등을 공탁해야 하는 것을 항소심 판결이 날 때까지 연기해 달라는 트럼프 측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항소심 재판부에 전체 벌금 액수의 4분의 1에 못 미치는 1억 달러 상당의 채권을 공탁하겠다고 밝혔는데 판사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