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본회의를 선거구 획정안 처리 기한으로 삼고 물밑 협상을 이어왔지만, 어제까지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1석을 빼고 야당 우세 지역인 전북 의석을 유지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부산 지역구 조정 문제에 여야 간 이견을 보이며 합의가 무산됐습니다.
민주당은 선거구획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원래 오늘 본회의에 올리기로 했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법' 재표결도 미루겠다는 방침입니다.
여야는 선거구획정안 처리를 위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오늘 오전으로 미루고, 오후 본회의 개최 직전까지 협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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