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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고우석 합류로 더 재밌다” 컴투스 ‘MLB 9이닝스 라이벌’→‘MLB 라이벌’로 게임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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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컴투스 ‘MLB 라이벌’ 대표 이미지. 사진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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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올해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고우석(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 메이저리그(ML)에 진출하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절친이자, 처남-매제 지간인 이정후와 고우석은 같은 내셔널 리그로 두 사람의 맞대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야말로 ‘코리안 빅리거’ 전성시대를 바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야구게임 명가로 꼽히는 컴투스가 자사의 글로벌 모바일 야구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 게임명을 ‘MLB 라이벌’로 변경했다. 이용자들에게 더 극대화된 대결의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게임명 변경을 통해 컴투스는 ‘라이벌’에 담긴 대결의 재미를 더욱 강화하고 ‘MLB 라이벌’을 컴투스의 새로운 MLB 브랜드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모바일 야구 게임 명가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MLB 라이벌’은 지난해 출시 당시 투수와 타자로 플레이하며 느끼는 대결의 재미는 물론이고, 경기 중 플레이를 생동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는 리플레이 시스템을 갖춰 보는 재미까지 선보였다.

게임명 변경과 더불어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새로운 콘텐츠인 ‘캠페인 모드’가 추가된다. 해당 모드는 기간 제한 없이 각 스테이지별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이용자에겐 전반적인 플레이의 경험을, 기존 이용자는 새로운 도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ML 개막전에 맞춰 이정후와 고우석 등 ML 신입 선수들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ML 개막전에 맞춰서 이정후 선수와 고우석 선수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올해 팬들의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ML 30개 구단의 2023년도 스페셜 카드가 추가된다. 팀마다 지난해 기록을 토대로 선정된 선수들이 추가되며 임팩트, 프라임, 시그니처의 3가지 타입이 존재한다.

시즌을 앞두고 보유한 구단의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선호 구단 선수 획득’ 이벤트도 열린다. 주어진 이벤트 미션에서 획득한 포인트로 게임 내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수행하면 선호 구단 선수 카드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그외에도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ML 개막을 앞두고 2000년 이전 스페셜 카드 추가, 버프 시스템, 신규 제작식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MLB 라이벌’은 컴투스의 20여년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글로벌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 및 선수들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생생한 야구 게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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