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발언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합류로 더 커지고 강한 나토를 표방하게 됐지만, 파병 문제가 돌출하면서 우크라이나 대응 해법 등을 놓고 미세하게 균열을 겪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물론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은 파병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과 거리를 두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일부 국가는 파병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서방 동맹국 사이에서 '금기'로 여겨졌던 우크라이나 파병 문제가 논쟁의 소재로 떠오른 모양새입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지원 국제회의 뒤 브리핑에서 나토 회원국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에 대해 "어떤 것도 배제돼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용하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제작: 공병설·허지송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크렘린궁·유튜브 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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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합류로 더 커지고 강한 나토를 표방하게 됐지만, 파병 문제가 돌출하면서 우크라이나 대응 해법 등을 놓고 미세하게 균열을 겪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물론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은 파병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과 거리를 두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일부 국가는 파병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서방 동맹국 사이에서 '금기'로 여겨졌던 우크라이나 파병 문제가 논쟁의 소재로 떠오른 모양새입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지원 국제회의 뒤 브리핑에서 나토 회원국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에 대해 "어떤 것도 배제돼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용하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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