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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냐 9세대냐’ 포켓몬 레전드Z-A, 후속작 추측두고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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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포켓몬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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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후속작 ‘포켓몬 레전드 Z-A’가 2025년 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27일 포켓몬 코리아는 ‘포켓몬 데이’를 맞이해 포켓몬 레전드 시리즈 신작 ‘포켓몬 레전드: Z-A’의 발매를 공개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이번 출시작이 5세대인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리메이크일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신작 출시가 예고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켓몬 레전드 Z-A’ 출시 영상에서는 게임의 무대가 되는 지역의 지명만 공개될 정도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전작 9세대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뒤를 잇는 10세대로 추정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르세우스’를 A로 읽을 경우 ‘포켓몬 레전드 A’가 되는 만큼, 전작과의 연관성 역시 거론되고 있다.

또 영상에서는 6세대인 ‘포켓몬스터 X·Y’의 주 무대인 미르시티가 등장, 해당 시리즈와 연관이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Z는 6세대 전설의 포켓몬 ‘지가르데’를 상징하는 알파벳이다.

‘미르시티’의 재개발과 관련해 도시의 청사진을 그리는 듯한 장면으로 시작됐으며 사람들과 포켓몬이 공존하는 도시 풍경 안을 피카츄가 달리는 장면은, SF 영화에서 디지털 가상 도시를 넘나드는 모습처럼 푸른 빛의 선이 가득한 그래픽 연출로 표현됐다.

또한 트레일러에는 피카츄, 갸라도스, 롱스톤 등 1세대 포켓몬을 포함해, 님피아, 킬가르도 등 6세대 포켓몬도 다수 등장했다. 메가 진화가 다시 돌아온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메가 진화를 할 수 있던 개체들은 대부분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외에도 오프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몬 카드게임도 모바일로 연내 등장을 알렸으며 전작에 없던 PvP(이용자 간 대결) 기능의 출시 유무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포켓몬 레드즈 시리즈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로 출시된 게임이다. 전투 방식도 심볼, 랜덤 인카운터 방식에서 실시간으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는 4세대 신오 지방의 과거 시간대를 배경으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포켓몬 레전드는 기존 팬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며 출시 첫 주만에 65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투데이/한종욱 기자 (one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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