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이재명, 잇단 탈당에 "경기 질 것 같아 안 하겠단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근 공천 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까 경기를 안 하겠다 하는 건 국민이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8일) 서울 홍제동 피트니스 센터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경기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중도 포기하는 건 자유지만, 마치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는 건 옳지 않다며 경쟁 과정에서 국민·당원이 선택하는 걸 어떻게 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변화에는 반드시 소리가 날 수밖에 없고, 조용한 변화라고 하는 건 마치 '검은 백조' 같은 것이라며, 자신들의 기득권이나 기성의 위치를 잃게 되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구태의연한 기득권들 그대로 다 은둔시키고 자기 가까운 사람이라고 꽂아 넣는 국민의힘 식의 공천을 민주당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