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라인프렌즈 캐릭터 카드' 세븐일레븐서 판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티머니가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 협업을 통해 28일 '라인프렌즈 홀리데이 티머니카드(제주 동백꽃·강원 감자)'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카드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BROWN), 코니(CONY), 샐리(SALLY)가 제주도와 강원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티머니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함께 협업해 28일 '라인프렌즈 홀리데이 티머니카드(제주 동백꽃·강원 감자)'를 공개했다. [사진=티머니]

'제주 동백꽃 카드'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브라운과 코니, 샐리가 제주 동백꽃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표현했다. '강원 감자 카드'는 브라운과 샐리가 포슬포슬한 강원 감자를 수확하는 모습이다.

티머니는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앱 이벤트를 통해 카드 구매 후 세븐일레븐 앱에서 스탬프 적립을 하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100명에게 제공한다. 티머니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라인프렌즈 키즈 카메라(캐릭터 랜덤)도 20명에게 제공한다.

이 카드는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정열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은 "라인프렌즈와 봄을 맞이해 제주, 강원 지역 특색을 살려 티머니카드를 선보였다"며 "사랑받는 캐릭터와 사랑받는 지역을 담은 티머니카드가 소비자들에게 그 자체로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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