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공기도 제법 쌀쌀했는데요.
낮으로 갈수록 공기는 부드러워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많은 지역에 최고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이나 온화할 텐데요.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여전히 강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주문진의 모습인데요.
하얀 파도가 거칠게 몰려오고 있고요.
화면도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충청 이남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 충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그밖에 충북과 남부 지방에 확대되겠는데요.
그동안 제주에 10에서 40mm, 전남과 경남에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는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조금 쌓일 수 있겠는데요.
제주 산지에는 최고 10cm가량의 많은 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린 이후로는 날이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3.1절인 금요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토요일에는 영하 7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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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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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공기도 제법 쌀쌀했는데요.
낮으로 갈수록 공기는 부드러워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많은 지역에 최고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이나 온화할 텐데요.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여전히 강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주문진의 모습인데요.
하얀 파도가 거칠게 몰려오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