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늦은 밤, 주택가에서 칼을 든 채 서성이는 남자를 출동한 경찰이 검거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밤 11시쯤, 인적이 드문 주택가 골목인데요.
한 남자가 골목길을 서성이는데, 차량 한 대가 주차를 하려다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잠시 후,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는데요.
주변을 포위한 뒤 한 빌라 건물 안에서 남성을 발견합니다.
이 남성, 손을 보여달라는 경찰의 요구에 태연히 뒷짐을 지고 있더니, 두 손을 보여주는데요.
큰 칼이 보입니다.
칼을 내려놓고 엎드리라는 경찰 지시에 남성이 칼을 바닥에 던지고 투항하자, 경찰이 방패를 세우고 다가가 순식간에 남성을 제압하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금품을 빼앗을 목적으로 범행 대상을 찾아 주택가를 배회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결국 흉기 소지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누리꾼들은 "경찰들이 흉기에 다칠까 봐 조마조마했다", "범죄자 인권 챙기다 선량한 시민만 다친다. 더 강력하게 진압해도 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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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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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골목길을 서성이는데, 차량 한 대가 주차를 하려다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잠시 후,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