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 '텃밭' 영남 포함 24개 지역 경선 결과 발표

서울 양천갑·경기 광주을 결선도 공개

경선 여론조사 결과 기다리는 국민의힘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등 위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여론조사 결과 집계를 기다리고 있다. 2024.2.25 [공동취재]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텃밭'인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 등에서 4·10 총선 본선에 나설 후보자를 발표한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6∼27일 여론조사를 토대로 24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내놓는다.

해당 지역은 서울 1개, 부산 5개, 대구 5개, 대전 2개, 울산 2개, 세종 1개, 경기 1개, 경북 6개, 경남 1개다.

현역 의원 포함된 지역구는 김기현 의원과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맞붙는 울산 남구을을 포함해 모두 18곳이다.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김민수 대변인이 대결하는 경기 성남 분당을 등 6곳의 경선 결과도 공개된다.

이날 공관위는 조수진(비례) 의원과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이 결선을 치른 양천갑, 조억동 전 광주시장과 황명주 전 당협위원장이 결선을 벌인 경기 광주을의 결과도 발표한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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