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GTX-B 착공 속도"…민간투자사업심의서 실시협약안 통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 구간 착공 기반 마련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27일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아이뉴스24

GTX-B 노선도. [사진=국토교통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조속히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재정 사업 구간 중 일부가 착공한 데 이어 민자사업 구간 실시협약이 체결되면 전 구간 착공 기반이 마련된다.

GTX-B는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역을 정차하며, 총 82.8km를 운행한다. 인천대입구역부터 청량리역까지 1일 최대 160회 운행하며 상봉역~마석역 구간은 경춘선과 선로를 공용한다. 총사업비는 4조2894억원 규모로 민간사업자가 건설·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6년간 건설하고 이후 40년간 운영하게 된다. 용산~상봉 구간은 재정사업으로 건설되며 (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GTX-B가 개통되면 지하철과 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리던 인천 송도 및 남양주 마석에서 서울역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고 인천대입구역~마석역 간에도 2시간 반 이상에서 1시간으로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GTX 노선 중심으로 지역 거점이 형성되면 새로운 일자리, 주거 수요 창출 등 분산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