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공약개발본부는 오늘(2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정부 출연 등으로 확충한 재원을 온실가스 감축 설비에 지원하고, 수소나 수열 등 무탄소 에너지 설비 등을 설치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형 차세대 원전인 SMR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22대 국회에서는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설치를 상설화하겠다는 구상도 공개했습니다.
공약 발표 현장에 참석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기후 위기는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큰 문제라며, 정치권력이 나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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