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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野 공천파동]전여옥 "응원하고 싶은 이수진… '똑수진'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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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나오면 다 정상으로…이수진 파이팅"

아시아투데이

이수진 무소속 의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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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주영민 기자 = 전여옥 전 의원이 27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이재명 대표를 공개 저격 중인 이수진 무소속 의원을 향해 "민주당에서 나오면 다 정상으로 될 뿐만 아니라 똑소리 난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갑자기 응원하고 싶은 이수진 의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수진이가 달라졌어요. 근데 뭘 먹은 거죠? 총명탕? 아니래요. 정답은 '재명808'"이라며 "'취수진'에서 '똑수진'으로 거듭난 이유는 이재명을 겪고 나서 술이 확 깬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정말 이수진,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니라 돌풍에 쓰나미에 태풍 종합세트"라며 "이수진 의원이 '돈받은 것 같다'고 한 동작갑 김병기 의원이 이 의원을 고소했다. 정치판이 막장이라고 하지만 이런 최고 막장은 처음이다. 이수진 파이팅! 끝까지 간다"고 응원했다.

앞서 김병기 민주당 의원은 전날(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형사 고소했다. 이수진, 기자 등을 1차로 고소했다"며 "공천관리위원회, 선거 준비로 정신 없지만 선거 이후에라도,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빠짐 없이 차근차근 처리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총선에 개입하고 싶었나. 허위 사실에 속아 넘어갈 유권자는 없다. 선거에 영향을 미칠 악의적인 계획이라면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며 "언론이든 개인이든 따지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 다시 한 번 말한다. 두 번 생각하고 쓰라"고 강력 경고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3일 유튜브 'CBS 노컷 지지율대책회의'에 출연해 당 검증위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후보검증위원장이자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이 의원은 "검증위(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타당하지 않은 이유로 동작 지역에 탈락한 분들이 계셨다"며 "컷오프 시킨 분은 정작 이런 비리가 있다며 증거를 가지고 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본선에서 (의혹이) 터질 위험도 있고, 동작을까지 위협 받는다"며 "제가 생각 끝에 고심하고 당대표실로 보냈다. 그런데 당대표실에서 윤리감찰단에 갔다가 다시 검증위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2명이 검증위원장 측에 6개월 후에 돌려 받았지만 돈을 줬다고 자필 서명을 해서 진술서를 써왔다"며 "줬다는 사람이 진술서를 써왔으니, 제 입장에선 법관 출신이, 줬다는 사람이 써왔으니 굉장히 신빙성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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