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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순위표] '파묘', 적수 없다…5일째 압도적 1위·262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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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파묘'가 개봉 5일째 26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32만8051명의 관객을 동원해 5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62만77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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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주)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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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파묘'는 평일에도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놀라운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기세라면 조만간 300만 관객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매율 역시 좋다. 28일 개봉되는 '듄: 파트2'와 1위 싸움을 하고 있지만, 27일 오전 7시 50분 기준 '파묘'는 사전 예매량 31만 명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열연을 펼쳤다. 파묘라는 신선한 소재에 동양의 무속 신앙을 담아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2위는 '웡카'로, 같은 날 3만876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00만9110명을 기록했다. '건국전쟁'은 1만861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8만5005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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