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번 총선에서 이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겨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박 최고위원은 "원 전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특검 수사 대상 1순위인 데다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 제대로 된 대책 하나 내놓지 않고 도망치듯 장관직을 버리고 총선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동물복지기본법 제정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동물복지기본법에는 약물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게 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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