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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수영복 심사 없앴더니...'미스 독일'의 반전 드라마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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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의 나이, 두 아이의 엄마, 이란 출신 이민자, 여성인권운동가.

올해 독일 최고의 여성을 뽑는 '미스 독일' 우승을 차지한 인물입니다.

아파메흐 쇠나우어는 다른 미인대회 수상자들과는 사뭇 다른 배경을 갖고 있죠.

독일도 과거에는 외모를 기준으로 '미스 독일'을 선발했는데요,

외모 지상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2019년부터 여성의 책임감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대회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