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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월드리포트] "기후변화 연구 적절"…중국 5번째 남극기지 '친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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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중국의 남극기지 친링 기지는 세계 최대 해양보호구역인 남극 로스해에 있습니다.

희귀 해면동물을 포함해 해양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고 기후변화 연구에도 이상적인 곳이어서 이미 미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러시아 등 6개 나라가 기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용접을 할 수가 없어 중국 국내에서 제조된 철골구조를 운송한 뒤 7만 개가 넘는 나사로 조이는 작업을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