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회의에는 이희완 보훈부 차관을 비롯해 국방부와 각군 본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9개 관계 기관 실무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사업운영계획과 발전 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보훈부는 앞으로 관계부처 실무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상호 긴밀한 협조와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해 전몰·순직군경 자녀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희완 차관은 전몰·순직군경의 어린 자녀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순직 영웅에 대한 국가와 사회공동체의 책무이자 도리라며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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