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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오늘 원주서 지원 유세…'문화 공약 발표' '상인 고충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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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법정 문화도시 원주'에서 문화 공약 발표

머니투데이

(인천=뉴스1) 박지혜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인천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을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을) 지역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닭강정을 먹고 있다. 2024.2.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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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강원 원주를 방문한다. 4월 총선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가 모두 정해진 원주를 지원 유세차 찾는 것이다. 한 위원장은 문화 산업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원주 소재 카페를 방문해 '함께 누리는 문화' 공약을 발표한다. 원주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오후 3시에는 원주 전통시장인 자유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상인들의 고충, 정치권에 바라는 점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의 원주 방문은 취임 이후 2번째다. 그는 취임 직후인 지난달 8일 강원특별자치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당원을 격려하기 위해 원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월 총선에서 원주갑·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 차원으로도 계획됐다. 국민의힘은 원주갑에 박정하 의원을, 원주을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단수 공천했다. 이들은 경선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본선으로 진출해 지역구에서 상대 당과 경쟁을 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 원주갑 후보가 정해지지 않았다. 원주을의 경우 김 전 차관과 송기헌 민주당 의원이 총선에서 맞붙게 됐다.

한 위원장은 지난 23일에는 인천 계양 소재 계양산전통시장을 방문해 계양구을에 출마하는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유세를 도왔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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