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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위클리 사반] '쇠몽둥이' 폭행 교사…서이초 이후 "이제 너네 체벌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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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리 사건반장〉 '제보 후'에서는 사건반장에서 방영한 제보 사건에 대한 후속 보도를 다룹니다. 기자가 직접 현장에 가거나 피해자를 만나 방송 후의 상황을 알아봅니다. 본방송은 매주 토요일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 이후 방영됩니다. "

지난해 12월 22일, 초등학생 아들이 학교에서 담임 교사에게 쇠몽둥이로 허벅지를 맞고 돌아왔습니다. 당시 제보자인 아버지를 더 화나게 한 건, “깨달음을 주려고 때렸으니 신고할 테면 신고하라”는 교사의 태도였습니다.

사건반장에서 이 사건을 보도한 지 약 두 달이 지났습니다. 제작진과 만난 제보자는 “방송 후 달라진 게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이 나간 지 3주가 지나서야 교사는 제보자와 또 다른 피해 아동 학부모에게 용서해달라 며 문자를 수차례 보냈다고 합니다. 이들은 “법적인 선처를 받기 위해 문자라도 보낸 것 같고, 아이들도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