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인우주선, 달 표면 측면 착륙‥누워 있는듯"

미국의 민간 무인 우주선 '오디세우스'가 달 표면에 측면으로 착륙해 옆으로 누워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개발사 측이 밝혔습니다.

우주선 개발사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현지시간 23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오디세우스가 착륙 지점에서 발이 걸려 부드럽게 넘어졌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디세우스는 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 24분 달 남극 인근에 착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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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영 기자(de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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