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우와 S&P 500 지수가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고,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사상 최고점을 돌파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16%, S&P 500 지수는 0.03% 올라 종가 기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년 3개월 만에 장중 고점 기록을 세웠지만, 0.28%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16% 폭등하며 증시 랠리를 촉발한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개장 초 강세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장중 상승 폭을 반납하고 0.36%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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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기자(namo@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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