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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집단행동 닷새째 의료 공백 심화…"공공의료 진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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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커지면서 수술 연기나 응급실 포화 같은 의료 공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공공의료기관의 휴일 진료를 확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심우섭 기자입니다.

<기자>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이탈한 지 닷새째, 서울시내 대형병원들에서는 수술과 진료가 미뤄지면서 환자들의 대기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남은 의료진들이 채우고 있지만 그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